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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아기 촉감놀이와 발달

우주니가 6개월차쯤 이제 잘 앉아있고 평상시 노는거 말고 뭐가있을까를 찾다가

와이프가 우주니 촉감놀이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촉감놀이가 뭔가 해서 검색해봤더니 새로운 물건,음식들을 만지며 촉감을 느끼는건데 이게 오감발달과 소근육발달, 스트레스등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다 싶어서 바로 뭘로 하면 좋을지 검색해봤답니다!

 

 

우선 제일 중요한 바닥에 깔 매트!

예전엔 화장실 욕조에서 많이들 했었던것같은데 요즘엔 매트가 있어서 방이나 거실에서 할수가있더라고요!

그리고 널찍해서 더러워질 걱정도 덜해도 좋고요!

그래서 와이프의 폭풍검색으로 알아낸 탄!탄!매!트!

워낙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아기촉감놀이용으로요~

깔끔하고 그냥 군더더기 없는 느낌의 매트고 아기들 놀기 안심할수있는 소재라니깐 굳굳!!

가격은 사이즈마다 다른데 

10000원 ~ 25000원 사이면 살수있어요!

 

 

그리곤 우주니와 어떤걸로 촉감놀이를 해볼까를 검색해봤는데.

두부, 미역을 많이 하는편이더라고요? 저흰 국수도 추가해서 해봤답니다!

우선 두부같은 경우엔 사놓은지 하루된거라 차가워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줘봤어요! 

우주니같은 경우엔 신중?ㅎㅎ 겁이 좀있는 편이라 한번에 팍! 잡고 그런거 없이 손가락으로 눌러보고 손바닥으로 쳐보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전하다는걸 알려주려고 저희가 먼저 보여줬더니 그제서야 ㅎㅎ 부시고 으깨고ㅎㅎ 맛도보고ㅎㅎ

미역을 이용해 할때는 국수랑 같이 해줬었는데요.

왜인진 모르겠는데 우주닌 국수를 무서워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빼주고 미역으로~!

미끌미끌해서인지 처음엔 낯설어하길래ㅎㅎ 저희가 먼저 장난을 걸어봤어요 ㅎㅎ 히틀러만들어보고 송승헌만들어보고 ㅎㅎ

뭘해도 이쁘다 이뻐!ㅎㅎㅎ

우주니가 재미있어하는걸 보니 은근 뿌듯! 

문센이 열리고 여러체험하는곳이 오픈해있다면 자주가줄텐데 그럴수없으니 셀프로 해줄수밖에! ㅎㅎㅎ

다하고 나서 정리하는데 건더기는 퍼서 버리고~ 물티슈와 수건으로 마무으리~!

아기의 발달을 돕고 부족한걸 충족시켜주려면 부모가 부지런해야한다는게 이젠 너무 와닿더라고요!

코로나라 몸도 쳐지고 살은 엄청 쩌가고 ㅜㅜ 배없는 아빠가 되고 싶었는데 말뿐인 아빠가 되더라고요ㅜㅜ

그래도 사랑한단다 누구보다도~ㅎㅎ

 

한번날잡고 아이와 해보시는걸 추천드리고요~!

코로나 끝날때까지 다들 힘내시고 화이팅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