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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 가볼만한곳

집이 소래포구와 가까워서

해산물구경이나 횟감을 사올때가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소래포구 주위를 제대로 구경하지 못할때가 많아요.

어찌하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찾게된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소개할까해요!

 

 

소래포구 주위에 살지 않아도

타지역에서 소래포구를 구경오시는분들이 

꽤 있는것 같더라고요,

김장철이나 해산물중 제철음식이 나오면

소래포구도 사람들이 많은편인데요,

 

 

먹을곳도 많고 쇼핑할것들도 많으니

왔다가 한끼만 즐기고 가기엔 아쉬울수도 있는데

그래서 인지 걸어서 10분도 안되는거리에

"소래습지생태공원"이 있더라고요,

 

 

소래포구를 갈때도 주차는 어쩔수없이

공영유료주차장에 파킹하고 들어가야하는데요

 

"소래습지생태공원"도 공영주차장이라

주차비가 저렴한 편입니다!

한시간정도 주차해도 1000원도 안나왔었어요!

주차장도 널찍해서 여유있게 주차했고요~

 

입구쪽으로 들어서면

누가봐도 입구같이 생긴곳이 있고요~ㅎ

 

"소래습지생태공원" 안내판이 있는데...

엄청 넓은곳이더라고요,

이런곳을 모르고 있었다니...

 

정문 넘어가기전에 이용안내판이 있어요.

 

이용시간들이 적혀있는데

공원같은경우엔

새벽4시부터~밤11시까지네요!

 

그리고 특이하게 이런 현수막이 걸려있었는데요.

들개출연지역

들개들이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공격하나봐요.

근대 슬픈게..

들개들도 누군가의 반려동물이었겠죠...?

 

다리를 건너야하는데

이 다리 이름이 소염교였어요.

바닷물위에 있어서 소염굔가봐요ㅎㅎ

그리고 물이 빠지는 시기여서 그런지

뻘이 보이더라고요.

 

뻘들엔 새들이 많이 앉아있었고요,

뻘들이 많아요.

여러동물들도 좋다니깐

보존이 잘됬으면 좋겠네요.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만날수있는 새들이예요!

시기마다 와주는 친구들이 다르니깐 

계절마다 와서 다 만나보고 싶네요.

 

소염교를 지나면 이런 나무다리가 있고

옆으론 뻘들과 바닷물에 사는

식물들이 보였어요,

 

나무다리를 건너면

두갈랫길로 나뉘는데요,

한쪽엔 매점이 작게 자리잡고있고요,

 

한쪽으론 전망대가 보였어요,

전망대엔 뭐가있을까 들어가봤는데

1층엔 염전과 바닷가에 사는 생물들이 

전시되어있었고요,

2층엔 카페

3층엔 전망대가 있었어요.

특이한건 없었지만

오신김에 들려보시는것도 괜찮아요!

 

전망대를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해수욕장이 있었는데요,

추워서 그런지, 코로나때문인지

문이 닫혀있었어요,

 

 

"소래습지생태공원"엔 염전이 있고,

염전체험장도 있었는데요,

체험장은 안하고 있었어요.

 

염전에 가까이 가보니

공간마다 어디에 사용되는곳인지 설명이 적혀있더라고요!

 

그리고 이곳에 오면 

풍차도 볼수있어요,

넓은 들판에 갈대들이 멋있게 자라있는게

운치가 있었어요!

 

 

"소래습지생태공원"는 

많은 아파트 단지사이 소래포구 주위에 

자리잡고 있어서 산책하기 참 좋은곳이었어요,

자전거 타시는분들은 꽤 있었지만

거니시는분들은 별로 없더라고요,

 

소래포구를 오시는분들이나

주위에 사셔서 산책할 곳을 찾아보신다면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미세먼지도 요즘 심한데,

다들 건강 잘챙기세요!!!!!!!!!!!